미술관 옆 작업실 / 박노수 미술관 옆에 자리한 아이디어 창고
2020. 6. 18. 13:18ㆍ카테고리 없음

박노수 미술관 옆에 자리한 아이디어 창고
뚝딱거리는 망치 소리, 쓱싹거리는 톱질 소리에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고 유리창 안을 빠끔 들여다본다. 인테리어 디자이너 출신의 여주인이 혼자서 목공과 페인팅, 전기 등 모든 작업을 도맡아 디자인한 이곳은 주인의 작업실 겸 카페다. 이곳의 딱 한가지 메뉴, '진짜 진짜 핫초코'는 우유에 벨기에산 초콜릿을 녹여 만들어 초콜릿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메뉴다.